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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J. Cole, 임대료도 못 내던 시절에 대해
    rhythmer | 2013-10-25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이제 제이콜(J. Cole)은 먹고사는 걸 걱정할 필요 없는 랩 스타지만, 락 네이션(Roc Nation)과 사인하기 전에는(2009) 다른 저소득층처럼 임대료 때문에 고생해야만 했다. 하지만 다행히 그의 꿈을 지지해주는 집주인을 만나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제이콜은 MTV와 인터뷰에서 이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집주인이었던 무하마드(Muhammad)는 정말 멋진 남자였어. 내가 살던 첫 아파트의 집주인이 날 내쫓아서 살 집을 엄청 찾아 헤맸는데, 나와 친구가 자기에 충분한 방이 있는 곳을 찾게 됐어. 좋진 않았지만, 형편에 맞았지. 난 좀 더 나쁜 방을 택했는데, 모두가 오고 싶어하지 않을 거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야. (중략) 집주인 무하마드는 진심으로 날 믿어줬어. 그래서 밀린 임대료가 쌓여도 화내지 않았지. 날 그냥 머무르게 해줬어. 이후 내가 드디어 계약했을 때 지금까지 밀린 걸 모두 갚았고."

    한편, 콜은 무하마드의 건물에 살던 당시 매일 성공을 구상화했다고 한다.

    "매일 깨어날 때마다 내가 원하는 것에서 멀어진 느낌이었어. 하지만 이 방은 진정한 무언가를 느끼기 시작한 곳이었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 진심으로 믿고 구상화하는 걸 시작하게 된 곳이란 얘기야. 난 깰 때마다 자신에게 강조했어. '야, 오늘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부르게 될 곡을 쓰고 싶어. 그리고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사랑하게 될 거야.'라고. 그렇게 목표를 설정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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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ments
      1. Scuba (2013-10-25 20:57:18, 58.126.185.***)
      2.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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