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Skyzoo와 Illmind, "카세트 테입 없어지면서 음악 구려졌다."
- rhythmer | 2010-05-28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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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랩퍼 스카이주(Skyzoo)와 스트레인지 프룻 프로젝트(Strange Fruit Project)부터 피프티 센트(50 Cent)에 이르기까지 언더와 오버를 넘나드는 프로듀서 일마인드(Illmind)가 합작 앨범 [Live From The Tape Deck]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스카이주의 데뷔 앨범 [The Salvation]에 수록된 "Dear Whoever”라는 곡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스카이주는 "레이블이 카세트 테입을 만들던 시기에는 죽이는 비트와 라임이 담긴 음반들이 많았다. 그러나 음반점에서 카세트 테입을 살 수 없게 되면서부터 상황은 변했고, 음악은 구려졌다."라며, 이번 앨범의 타이틀을 'Live From The Tape Deck'이라고 정한 배경을 밝혔다.
또한, 일마인드는 앨범의 음악적인 부분에 대해 "과거지향적이지도 않고, 붐 뱁(Boom Bap) 사운드도 아니다. 이 씬의 최고의 MC 중 한 명과 함께 2010년형 음악을 들려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의 합작 앨범 [Live From The Tape Deck]은 오는 가을 덕 다운 뮤직(Duck Down Music)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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