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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비욘세가 거절당하고 앨리샤키스가 탈락한 오디션?
    rhythmer | 2013-11-14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2009
    년 발표된 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 [공주와 개구리]에서 주인공인 공주 티아나(Tiana)의 역할은 많은 흑인 여배우, 여가수들의 선망의 역할이었다. 많은 연예인들이 디즈니의 작품에 참여하길 원했으며, 디즈니 장편애니메이션 역사상 첫 흑인공주 역할이기 때문이었다.

     

    최근 캐스팅 디렉터인 젠 루딘(Jen Rudin)은 최근 당시 주인공인 티아나의 역할을 두고 많은 흑인여자 연예인들이 경합을 벌였다고 회고했다.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 역시 티아나의 역할을 원했고 제작사 측의 제안을 기대했지만 오디션조차 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 가운데 그래미 수상자이자 역시 세계적인 스타 앨리샤 키즈(Alicia Keys)는 무려 세번의 오디션을 봤지만 역할을 따내는데 실패했으며, 그 밖에 타이라 뱅크스(Tyra Banks), 제니퍼 허드슨(Jennifer Hudson)도 역할을 원했지만 캐스팅 디렉터의 마음에 들수 없었다고.

     

    결국 2006년 영화 드림걸즈(Dreamgirls)에 비욘세와 함께 출연한 아니카 노니 로즈(Anika Noni Rose)가 가장 적합한 인물로 낙점되어 이 디즈니 영화를 통해 토니 어워즈의 수상까지 거머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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