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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Ludacris와 Tyrese, Paul Walker 사망에 침통
    rhythmer | 2013-12-02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 The Fast and the Furious]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폴 워커(Paul Walker)가 지난 11월 30일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여 전 세계의 팬을 안타깝게 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팬뿐만 아니라 많은 동료 배우와 뮤지션들도 애도를 표했는데, 그들 중에는 흑인음악 뮤지션들도 많다. 영화 출연진 중에 루다크리스(Ludacris)나 타이리스(Tyrese) 같은 뮤지션들이 있었는가 하면, 사운드트랙 역시 힙합 음악을 위주로 구성될 정도로 [분노의 질주]는 흑인음악과 인연이 깊은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함께 출연했던 루다크리스와 타이리스는 각각

    루다크리스:

    "당신의 겸손함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어디에서든지 당신은 축복받겠지만, 당신이 남긴 흔적은 항상 느껴질 거야. 우린 형제와도 같았고, 생일도 하루밖에 차이 나지 않았지. 이제 당신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거야. 폴 워커가 남긴 유산은 영원히 살아 숨 쉴 거야. 편히 잠들길."

    타이리스:

    "가슴이 너무나도 아파. 이게 사실임을 믿지 못 하겠어. 신이시여, 기도하나니 지금 이 상황을 명확하게 좀 알려주세요. 제 가슴이 아픈 걸 이해하지 못 하겠습니다. 누구도 이게 사실이라고 절 설득하질 못 해요... 기도의 용사들이여 부디 그의 아이와 가족을 위해 아주 열심히 기도해주길... 당신의 40번째 생일을 축하해..... 이럴 수가... 이럴 수가... 이걸 쓰는 순간에도 믿을 수가 없어."

    라면서 침통한 심경을 금치 못 했다.


    폴 워커(Paul Walker) 
    1973년 9월 12일 - 2013년 11월 30일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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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할로윈1031 (2013-12-03 13:13:58, 175.202.126.***)
      2. 폴 워커 R.I.P

        진짜 영화보면서 브라이언 오코너에게 감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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