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트위터를 통해 전 소속사 대표이자 랩퍼 지지(Jeezy aka Young Jeezy) 디스를 예고했던 프레디 깁스(Freddie Gibbs)가 이번엔 랩퍼로서도 자신이 더 낫다고 밝혔다.

프레디 깁스는 지난 12월 9일(현지 시각) 이-포티(E-40)의 [Block Brochure: Welcome To The Soil 4, 5 & 6] 발매 기념 파티에서 'HipHopDX'와 단독으로 대화하던 중에 이 같이 발언했다.

"지지, 그는 나보다 랩을 못해. 그래서 그 자식이 두려워하는 거야. 그는 보스로서 준비되어 있지 않았어. 여전히 랩퍼 모드이길 원했지. 그는 꼭 NBA에서 은퇴해야 할 자식 같아. 나같은 젊은 녀석이 (오래된) 자식들을 죽이는 동안 겨우 버티고 있는 셈이지. 오늘날 난 그 자식들에게 폴 조지(Paul George)와도 같은 존재인 거야. 지지는 거의 무너지기 직전이니까 그가 벼랑 끝에 서 있는 동안 내가 가서 그 자식을 무덤으로 차버리려고."

한편, 프레디 깁스는 현재 다음 앨범 [ESGN 2]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