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했던 맥 밀러(Mac Miller)와 퍼렐(Pharrell)의 합작 프로젝트 'Pink Slime' 작업이 다시 재개되었다고 한다.

맥 밀러는 최근 롤링 스톤(Rolling Stone)과 인터뷰에서 "약 이틀 전 즈음 작업에 관해 얘길 나눴어. 마이애미로 그를 보러 갈 거야. 우린 작업을 끝낼 거고, 발매해야지. 곡들이 죽여주고 사람들이 원하니까. 우린 모두 신나고 자유로운 한해를 보냈어. 우린 해낼거야."라고 전했다.

한편, 이들의 합작 프로젝트 소식이 처음 전해진 건 지난 2012년 6월이었다. 맥 밀러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Pink Slime = Mac Miller x Pharrell'라고 소식을 알렸고, 다음날 그들은 "Onaroll"이라는 곡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