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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Boi-1da, Mobb Deep 새 앨범에서 '진짜 힙합' 귀환 위해 힘써
    rhythmer | 2014-01-03 | 3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작년 12월, 몹 딥(Mobb Deep)은 [The Infamous] 작업 당시 누락된 10곡 가량의 미발표 트랙을 포함한 새 더블 앨범 [The Infamous Mobb Deep]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여기엔 당연히 신곡들도 수록되는데, 드레이크(Drake)의 오랜 음악 파트너인 보이원다(Boi-1da)가 프로덕션에 조력했다고 한다. 그는 해복(Havoc)을 도와서 몸 딥 특유의 황량한 사운드를 새롭게 구현하고자 했다고.

    바이브(Vibe) 소식에 의하면, 보이원다는 "난 몹 딥과 해복 음악의 엄청난 팬이었어. 그래서 난 연락을 취했고, 나와 그가 함께 곡을 만들게 된 거야. 작업물을 보내고 받으면서.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몹 딥의 새 앨범을 위해 나와 해복이 함께 만든 곡이 있다는 것. 내 버킷 리스트 하나를 해치운 셈이지."라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진짜 힙합(real hip hop)"의 귀환을 위해 힘썼다고 덧붙였다.

    "난 신나는 곡을 만들지 않았어. 사람들이 내 음악을 듣고, '와, 힙합이잖아. 하지만 X같은 백팩 같은 건 아니네(Backpack/*필자 주: 옛날 스타일을 비유한 것).'라고 느끼길 원하거든. 유행하는 다운 사우스 음악도 아냐. 난 유행을 타려는 게 아니니까. 난 전설적이고 유행을 타지 않는 음악을 만들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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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할로윈1031 (2014-01-04 03:18:44, 175.202.126.***)
      2. 오옹.. 보이원다와 해벅의 조합 기대되네요.
        맙딥이 디디앨범에서 보여준 사운드를 재현하면 인상적일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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