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Drake, Defoe의 토론토 FC 이적 개입설에 대해
- rhythmer | 2014-01-13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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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스타 중 한 명인 토트넘 핫스퍼 FC의 저메인 데포(Jermain Defoe)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토론토(캐나다)로 이적하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이러한 데포의 이적 뒤에 힙합 스타 드레이크(Drake)의 설득이 있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데포가 떠나는 걸 아쉬워한 일부 토트넘 팬들은 드레이크를 비난하기도 했는데, 최근 드레이크가 직접 이러한 소문에 관해 입을 열었다.
'메이플 리프 스포츠 앤 엔터테인먼트(Maple Leaf Sports & Entertainment)'의 홍보 대사이기도 한 드레이크는 토론토 신문 'Toronto Sun'과 인터뷰에서 "잘 모르겠지만, 그가 여기로 이적하는 데 내가 영향을 줬을지도 몰라. 난 그가 이 도시에 관해 잘 모르는 중요한 정보들을 얘기해준 게 전부야. 난 이곳이 나에게 얼마나 멋진 곳인지, 그리고 그에게도 얼마나 멋진 곳이 될 수 있을지를 얘기해줬어. 우린 개인적인 친분을 쌓고 있거든. 난 그가 여기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걸 보는 게 매우 흥분돼. 난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할 뿐이야. ('메이플 리프 스포츠 앤 엔터테인먼트)는 팀 레이웨크(Tim Leiweke)가 대장이니까. 진심으로 그가 전부야. 난 단지 퍼즐의 한 조각일 뿐이라고."라면서 입장을 밝혔다.
한편, 드레이크는 그의 고향 NBA 농구팀인 토론토 랩터스(Toronto Raptors)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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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훈 (2014-01-13 21:22:54, 1.241.243.**)
-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