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첼라 페스티벌(C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을 비롯한 예정된 여러 공연을 통해 아웃캐스트(Outkast)의 재결합이 공식 사실화되며 팬들을 흥분하게 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듀오는 새 앨범을 작업 중이라고 한다. 아웃캐스트의 초기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회사 플레이버 유닛(Flavor Unit)의 대표였던 퀸 라티파(Queen Latifah)는 '하워드 스턴 쇼(The Howard Stern Show)'에 나와서 이같은 깜짝 소식을 전했다.

힙합계의 영원한 대모이자 배우인 퀸 라티파는 아웃캐스트와 관계를 묻는 말에 "그들은 즐기고 있어. 영화도 하고 있고. 새 앨범도 작업하고 있지."라고 답했다.

비록, 별다른 정보 없는 아주 짧은 한마디였지만, 지난 2006년 작인 [Idlewild] 이후, 무려 8년여 만에 나온 새 앨범 소식이라 많은 이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