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논란의 George Zimmerman과 분노의 DMX, 복싱 대결 성사
- rhythmer | 2014-02-05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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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6일, 미국 사회와 흑인 커뮤니티를 들썩이게 한 총격 사건이 하나 있었다. 17살 소년 트레이본 마틴(Trayvon Martin)이 28살의 방범대원 조지 짐머만(George Zimmerman)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당시 짐머만은 마틴이 총기를 들고 있었고, 생명의 위협을 느껴 쐈다고 진술하여 정당방위를 인정받았는데, 진술과는 달리 마틴이 총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져 '흑인 인종차별' 논란을 거세게 일으키며 상당한 후폭풍을 몰고 왔다.
그러나 이후에도 사건의 정황을 밝히기 위한 증거가 불충분하여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짐머만이 셀러브리티(Celebrity) 복싱 경기를 한다고 밝혀 다시 한 번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경기 소식이 알려지자 그를 때려 눕히고 싶어하는 수많은 지원자가 쇄도했고, 그중에는 랩퍼 게임(Game)과 DMX도 격하게 출전 의사를 표해와 화제가 되었는데, 결국, DMX와 대결이 확정됐다고 한다.
TMZ에 따르면, 짐머만과 경기를 하고 싶어한 지원자는 총 15,000명이었다고. 조지 짐머만과 DMX의 복싱 대결은 총 3라운드로 펼쳐질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DMX는 일전에 "그 자식을 X나 패버릴 거야. 그 자식을 확실하게 조지기 위해 복싱의 모든 룰을 무시하겠어. 그렇게 조지고 나면, 내 거시기를 잽싸게 꺼내서 그 새끼 얼굴에 오줌을 갈겨 버릴 거야. 그 X 같은 얼굴에 말이야. 짐머만은 정말 X 같은 자식이야."라며, 분노의 출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DMX는 지난 2009년 정식으로 복싱 데뷔전을 준비했으나 일이 꼬이며 무산된 적 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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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준혁 (2014-02-05 18:46:50, 116.123.124.***)
- 진짜 조져서 오줌 갈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