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끊임없이 제기해왔던 피프티 센트(50 Cent)가 결국, 인터스코프(Interscope Records)를 떠난다. 그리고 피프티와 쥐-유닛 레코즈(G-Unit Records)는 'Caroline/Capitol/UMG'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이목을 끄는 건 캐롤라인 레코즈(Caroline Records)가 독립 레이블이라는 사실. 이로써 피프티 센트는 약 13년여 만에 인디 아티스트로서 위치하게 됐다. 그는 이곳에서 오랫동안 연기된 새 앨범 [Animal Ambition]을 오는 6월 3일에 발표할 예정.

한편, 피프티 센트의 전 보스이자 절친 에미넴(Eminem)은 공식 서문을 통해 피프티 센트의 탈퇴에 대한 아쉬움을 전함과 동시에 그의 새로운 행보에 성공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