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머
스크랩
  • [국외 플레이리스트] Schoolboy Q, "난 인디로 머물러 있고 싶어."
    rhythmer | 2014-03-12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스쿨보이 큐(Schoolboy Q)는 최근 [Oxymoron]을 통해 메이저 데뷔를 성공적으로 장식했지만, 그의 여전히 인디로 활동하는 걸 더 원하는 듯하다.

    코네티컷 라디오 'Hot 93.7'과 인터뷰에서 그는 TDE가 더 이상 믹스테입을 만들지 않고, 정식 발매 앨범만 작업한다는 얘기와 함께 아쉬움 섞인 심경을 밝혔다.

    "난 이미 랩 (작업)을 수축할 수밖에 없는 계약을 하는 잘못을 저질렀어. TDE 얘기가 아니야. 하지만 (이제) 우리가 어떻게 메이저에서 떨어져 나와 일을 진행할 수 있겠어. 우리가 여전히 인디로 머물러 있었으면 좋겠어. 난 100개의 라디오에 나오거나 하는 것 따위엔 관심 없거든. 인터스코프(Interscope)를 사랑해. 하지만 할 수 있다면, TDE에만 머무르고 싶어."

    한편, 스쿨보이 큐는 일전에 'Grantland'와 인터뷰에서 [Oxymoron]의 발매가 늦어진 이유가 인터스코프에서 라디오 친화적(radio-friendly)인, 즉, 상업적으로 호소할 수 있는 몇 곡을 강력하게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0

    스크랩하기

    • Share this article
    • Twitter Facebook
    • Comments
      1. 할로윈1031 (2014-03-13 15:55:45, 175.202.126.***)
      2. 참 저런 경우가 다반사인 미국인들 인터뷰도 가끔씩 달리 생각해보면 정말 깜놀하기도 합니다. 자기가 속한 회사한테 나 니네 좋은데 좀 귀찮다. 라니;ㅋㅋㅋ.
    « PREV LIST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