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깁스(Freddie Gibbs)는 한때 지지(Jeezy)와 동료였으나 지금은 완전히 등을 돌린 상태다. 그리고 둘의 관계는 전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매드립(Madlib)과 합작 앨범 [Piñata]를 발표한 깁스는 '그랜트랜드(Grantland)'와 인터뷰에서 지지의 레이블 운영을 비판하며, 계속 디스할 것임을 선언했다.

"그는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몰라. 그정도가 아니지.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X도 몰라. 난 그가 그것에 관해 뭔가를 말할 때까지 그의 X같은 꽁무니에 머물러 있을 거야. 그가 쓰러질 때까지 그 X같은 엉덩이를 계속 뚫어버릴 거라고."

한편, 동석했던 매드립은 계속 발매가 미뤄지고 있는 엠에프 둠(Mf Doom)과 합작 [Madvillain]의 속편 작업을 곧 다시 진행하게 될 거라고 밝혔다.

프레디 깁스와 매드립의 [Piñata]는 3월 18일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