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이 지(Jay Z)가 아내 비욘세의 동생 솔랑즈 놀스(Solange Knowles)에게 공격 당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한때 제이 지의 친한 친구이자 매니저, 동업자로서 많은 활동을 해오던 데임 대쉬(Dame Dash)가 한 마디 보탰다.  

자신의 딸이 솔랑즈와 함께 찍은 옛날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이번 사건에 대해 빈정거리는 말을 곁들인 것. 아래는 데임 대쉬의 인스타그램 포스팅 사진과 그 내용.

“하 이걸 잊고 있었군. 에이 트랙(A-Trak)과 솔랑즈… 솔직히 그녀가 이렇게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줄은 몰랐어. 아주 싸움꾼이던데? #즐거운인생”

한편, 타임지(Time) 역시 기사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특히, 제이 지의 인기 곡 "99 Problems" 속 “내게 99가지 문제가 있을지 모르지만, 계집애는 해당 없어, 덤벼(I got 99 problems but a bitch ain’t one, hit me)”라는 구절을 비튼 합성물들이 눈길을 끈다.

한편, 어떠한 이유로 솔랑즈가 제이 지를 공격했는지에 대해서는 추측만이 무성할 뿐,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아래는 각종 패러디물.

 

 

“내게 100가지 문제가 있어”

직업(occupations)에 “제이 지의 100번째 문제(Jay Z’s 100th Problem)”라고 적힌 솔랑즈 놀스의 위키피디아 페이지.

“솔랑즈가 제이 지를 때렸다고? 몇년 만에 처음으로 히트(hit, 때리다 혹은 대박나다)한 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