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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Ab-Soul, [These Days…]와 Mac Miller 집에서 녹음에 대해
    rhythmer | 2014-06-12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이지 이(Eazy-E)의 도플갱어 앱소울(Ab-Soul)6 24일 발표되는 그의 메이저 데뷔작 [These Days…]에 대해 'XXL'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리고 그는 앨범 타이틀이 자신의 지난 몇 년간을 되돌아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사실 참 간단한 거야. 그냥 자그마한 타임캡슐을 타고 내가 활동하지 않았던 지난 몇 년 전으로 돌아가보고 싶었어. 일상적인 것들에서 비롯된 앨범이라고 할 수 있지.”

     

    앱소울은 또한, 자신의 가장 최근 프로젝트였던 [Control System]을 좋아했던 사람들이라면, 이번 앨범도 좋아할 것이라면서, 라디오 에어 플레이를 노린 히트넘버들은 일부러 만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앨범의 거의 모든 녹음 작업은 맥 밀러(Mac Miller)의 집에서 이루어졌으며, 굉장히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맥네 집에서 우린 끝내주는 시간을 보냈지. 붉은 방은 죽여준다고. 굉장히 싸이키델릭해서 자칫하면 시간 감각을 잃어버리기 일쑤였어. 문을 열었는데 해가 중천에 떠 있던 게 한두 번이 아니었지. 어쨌든 그런 분위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맥네 집에서 녹음하는걸 좋아해.” 

     

    한편, 소울로는 이번 달 초 'Hot 97’s Real Late With Rosenberg'에서 앨범 작업을 함께한 아티스트들을 밝혔는데, 그의 레이블 동료들이 여럿 포함되어있다고 밝혔다.

     

    탑 독(Top Dawg) 파티가 될 거야. 우리의 축제지. 사운드웨이브(Soundwave), 테이 비스트(Tae Beast), 스카히 허치(Skyhe Hutch), 토미 블랙(Tommy Black)같은 비트장인들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그 이외에 몇몇 게스트들이 더 있긴 하지만, 중요한 건 우리(TDE)가 다 뭉친다는 것이지. 여러모로 대단한 결과물이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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