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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Dizaster, 배틀 랩 대회에서 Joe Budden의 완패 예상
    rhythmer | 2014-06-22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에미넴
    (Eminem) 주관하는 프리스타일 대회 ‘Total Slaughter(전격 살육)’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명 프리스타일 래퍼 디재스터(Dizaster) 버든(Joe Budden) 할로우 (Hollow Da Don)에게 완패할 것이라 예측했다. 인기 래퍼이자 훌륭한 프리스타일러로 유명한 버든과 배틀 랩으로 실력을 다진 할로우 돈의 대결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기로, 둘은 대진이 확정된 지난 달부터 SNS 통해 서로를 조롱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버든의 패배를 예측한 디재스터에 따르면, 스튜디오 환경에 익숙한 래퍼들은 3라운드로 구성된 배틀 랩의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다고.

     

    판은 엄청나겠지. 하지만 배틀이 번째와 번째 라운드까지 가면, 버든에게 너무 길어져. 그리고 그게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자신의 100% 보여주기 어려워질 거야. (배틀 랩의 룰에) 알맞는 컨디셔닝이 그에게는 필요해. 그래서 처음에는 잘하겠지만, 다음에는 압살당할 거야. 그래서 3-0이나 2-1 할로우 돈이 이기지 않을까 싶어. 버든이 판을 이긴다고 해도 판일 거고. 배틀 랩의 룰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지.”

     

    한편, 디재스터는 배틀 래퍼 출신으로 유명했던 캐니버스(Canibus) 최근 배틀에서 참패를 당했던 일화를 꺼내기도 했다. 당시 캐니버스는 높은 대전료와 기대 속에 여러 유명 배틀 래퍼들과 대결했으나 수세에 몰리자 가사를 꺼내 읽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버든은 경기 내내 날카로움을 유지할 없을 거야. 캐니버스도 그러지 못했거든. (스튜디오 래퍼 ) 누구도 그러지 못해. 로디드 럭스가 반격에 나서니까 캐니버스는 완전히 망해버렸지. 머더 무크(Murda Mook) 로디드 럭스에게 반격했을 그건 별로 대단할 것도 없었고, 나는 친구가 랩을 하는 내내 졸았지만, 그래도 그는 반격을 했다고. 배틀의 분위기에 적응되어 있었으니까.”

     

    롤링스톤 지가 “8 마일(8 Mile) WWE(World Wrestling Entertainment) 섞어놓은 하다 묘사한 ‘Total Slaughter’ 오는 7 12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다. 버든과 할로우 돈의 대결 외에도 2003 벌어진 머더 무크-로디드 럭스 배틀의 리매치 , 대회 시작 전부터 다양한 이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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