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Andre 3000, Aretha Franklin의 앨범에서 4곡 프로듀싱
- rhythmer | 2014-06-30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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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딱 10년 전, 'PETA'에서 뽑은 '2004년 가장 섹시한 채식주의자'로 선정된 바 있는 아웃캐스트(Outkast)의 반토막, 안드레 3000(Andre 3000)가 9월에 발표 예정인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의 커버 앨범에 수록될 4곡에 참여한다고 한다.지난 3월, 소울의 대모는 그녀의 일흔 두 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안드레 3000이 자신의 앨범에 참여할 것이라고만 밝혔는데, (“제가 듣기론, 안드레 2000이, 아니 3000이던가요? 아무튼 3000이 베이비페이스와 만나서 곡 얘기를 할거라고 해요.”) 최근에 가진 ‘Billboard’와 인터뷰에선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했다.
그녀는 아직 안드레와 작업을 해본 적은 없지만, 그와 만나길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는 그(안드레)와 작업이 굉장히 재미있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어요. 그가 해온 것들을 보고 들어보니까 감이 오더군요. 좋은 음악이 나올 거에요, 그는 여태까지 그런 것들만 만들어 왔으니까요.”
한편, 커버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는 클라이브 데이비스(Clive Davis)가 맡았으며, 이미 베이비페이스와 대릴 시몬스(Daryl Simmons)와 작업을 통해 다섯 곡은 완성된 상태이며, 여섯 곡은 작업 중인 상태라고 한다.
이번 커버 앨범에는 글래디스 나잇 앤 더 핍스(Gladys Knight & the Pips)의 “Midnight Train to Georgia”, 바브라 스트라이샌드(Barbra Streisand)의 “People”, 도나 썸머(Donna Summer)의 “Last Dance”, 티나 터너(Tina Turner)의 “What’s Love Got to Do With It” 그리고 아델(Adele)의 “Rolling in the Deep”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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