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BET Awards'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한 프렌치 몬타나(French Montana)는 ‘MTV’와 가진 짧은 인터뷰에서 예상외로 많은 알짜 정보들을 뱉어냈다고 한다.

현재 그는 새로운 싱글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그 이후에는 릴 덜크(Lil Durk)의 프로젝트, 그리고 11월에 발표될 본인의 앨범 [Mac & Cheese] 완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거라고 한다. 요즘 잘나가는 이 후렴구 메이커는 1990년대 말 해태 타이거즈와는 다르게 자신의 앨범에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 중에는 칸예 웨스트(Kanye West)와 윌아이엠(will.i.am)도 포함돼 있다고 했다.     

“(내 앨범에 동렬이랑 종범이는 없지만) 칸예도 있고, 윌아이엠도 있지. 더크도 있고, 칭스(Chinx Drugz)도 있어. 내 홈팀도 다 참여하지. 릭(Rick Ross)도 있고 디디(Diddy)도 있지.”   

특히, 칸예 웨스트와 음악적으로 많은 교류를 나누고 있다고 밝힌 프렌치는 그 둘이 현재 무려 다섯 곡을 함께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그(칸예)의 앨범 작업을 하다가도 돌아와서 내 앨범 작업을 해. 그에게 내 앨범을 제작해달라는 말도 오가긴 했었고. 우리는 작업하는 내내 앉아서 힙합에 대한 얘기를 해, 그리고 그러다 보면 듣기 좋은 것들이 나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