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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Pusha T, "힙합을 원한다면, [King Push]에서 들을 수 있을 거야!"
    rhythmer | 2014-07-04 | 3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돌이켜보면 많은 수작 음반들이 2013년에 쏟아졌는데, 아티스트 본인이 어디에서나 직접 올해의 힙합 앨범(Hip Hop Album of the Year)”이라고 말하고 다녔던 그 앨범, [My Name is My Name]도 분명 그 중 하나였다.

     

    푸샤 티(Pusha T)는 자신의 첫 메이저 앨범의 뜨거운 반응이 식기도 전에 다음 앨범을 준비한다고 수차례 밝혀왔다. 특히, 그는 2013년 말, 다음 앨범의 타이틀은 [King Push]가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넵튠스(The Neptunes/Chad Hugo & Pharrell Williams)와 함께 2014 1 2일부터 20일 동안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2집을 준비한다고 하여 주목받았다.

     

    이후 한동안 잠잠하던 푸샤 티가 최근 ‘XXL’과 인터뷰에서 기대감이 고조된 그 앨범에 관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번 앨범은 이 게임에서 나의 위치와 능력을 증명해줄 선언문 같은 거야. 나는 작년에 분명히 내가 올해의 앨범을 만들었다고 했었고 지금도 그렇다고 생각해. 이번 앨범도 힙합이 요구하는 기대감을 충족시킬 앨범이 될 거라고 자신해. 그 누구도 나에게 의문을 표할 수 없을 거야. 앨범을 만들 때의 내 목표는 언제나 그 해의 앨범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야.”              

     

    정확한 앨범발표 시기를 묻는 말에 푸샤 티는 아직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며 한 발짝 물러섰다. 하지만 인터뷰를 끝으로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을 남겨 달라는 부탁에 그는 새 앨범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난 이게 언제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만약 당신이 힙합을 원한다면, 나한테서 들을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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