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Common “Drake와 비프 사이엔 Serena Williams가 있었어.”
- rhythmer | 2014-07-08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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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Common)은 드레이크(Drake)와 한때 가진 비프(Beef) 사이에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Serena Williams)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새 앨범 [Nobody’s Smiling]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이 랩퍼는 ‘Vlad TV’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와 그의 옛 애인 세레나 윌리엄스, 그리고 드레이크는 삼각관계를 이루었었고, 이것이 비프를 커지게 만든 이유였다고 밝혔다.“지금 생각해보면, 그(비프) 당시에는 드레이크와 세레나의 관계가 도화선에 불을 붙였던 것 같아.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드레이크)가 나를 도발하려고 한 것인지 잘 알지 못했어. 어쨌든 그 비프는 안타깝게 한 여자를 놓고 시작했지만, 당시에 난 그렇다고 말하지 않았어. 왜냐하면 그 것 말고도 더 큰 것들이 비프에 작용했기 때문이야. 그는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였고 순수하게 존중(respect)에 대한 문제가 있기도 했으니까.”
커먼은 또한 그들의 비프가 감정싸움에서 벗어나 물리적으로 번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사실 2012년 1월, 그는 한 인터뷰에서 드레이크와 관계에 대해 세레나 때문에 일어난 비프가 아니었고 자신은 힙합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었다.
“‘Sweet’은 힙합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야. 달달하고 가벼운 힙합이 늘어나고 있고,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힙합의 예시라고 생각하지. 물론, 그 생각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난 단지 묵직하고 하드코어한 힙합이 그리웠고, 그 힙합만의 무겁고 짓눌린 사운드로 돌아가보고 싶었어. 물론 그 곡에서 스윗(sweet)한 음악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내 생각엔 그(드레이크)가 좀 예민하게 받아 드린 것 같아. 그는 나한테 곡을 통해 무언가를 내놓았고, 그래서 나도 내놓은 것뿐이야.”
이것으로 그는 2년 반 만에 자신이 내놓았던 의견을 반박했다. 아니 말하자면, 솔직하게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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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퍼엔 (2014-07-09 10:48:27, 211.56.190.***)
- 내려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