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Snoop Dogg, 백악관에서 대마를...? 충격
- rhythmer | 2014-07-24 | 6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
한국에서는 싸이(PSY)의 친구로 더 유명한 스눕 독(Snoop Dogg)이 미국의 유명한 토크쇼 ‘Jimmy Kimmel Live’의 호스트로 나섰는데, 쇼에 오르기 전 기분 좋게 식물이라도 태웠는지 서슴없는 폭탄 발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스눕 독이 대마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북한에서 왔냐고 물어볼 정도로 미국에서는 그의 ‘식물애호가 기질’이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데, 쇼의 사회자인 지미 키멜(Jimmy Kimmel)이 그에게 넌지시 백악관에서 대마초를 피워본 적 있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질문에 스눕은 “백악관은 아니지만, 화장실에서는 태워 봤다.”라고 말했다.
“아니야 아니야. 백악관이 아니라고. 화장실에서 피워봤어. 내가 ‘저 화장실 좀 갈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더니 수행하던 경호원들이 소변인지 대변인지 묻더군. 그래서 후자라고 밝히면서, ‘저는 거사를 치를 땐 항상 담배를 피거나 다른 좋은 거를 태우거든요. 주변 공기 환기도 시킬 겸 말이에요.’ 라고 했더니 ‘이보시오 스눕 양반, 여기서 당신이 태울 수 있는 건 기껏해야 휴지조각 한 장일 테니 시도도 하지 않는 것이 좋소.’라고 말하는 거야. 그래서 알았다고 했지. 하하하 아주 향기 좋은 휴지조각이었어.”
6
-
-
- Corsair (2014-07-27 11:26:29, 175.126.4.***)
- ㅁㅊ낚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