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폭동모드에 돌입한 Childish Gambino, 1인자 선언
- rhythmer | 2014-07-29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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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차일디쉬 갬비노(Childish Gambino)가 최근 가진 시드니 공연에서 자신의 랩에 대한 무한한 자신감을 나타냈다고 한다. 그는 현재 씬에서 가장 잘 나간다고 말할 수 있는 몇몇 랩퍼들을 거론하며, 그들보다 낫고 심지어 그 어떠한 인물도 랩으로는 자신을 누를 수 없다고 말했다고.“난 최고의 랩퍼야, 무조건 탑 5안에 들어가지. 만약 다른 랩퍼들이 나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면 그들 다 내가 죽일 거야. 그들의 머리를 다 잘라버리고 아주 그냥 박살을 내줄 거야. 그리고 그게 켄드릭(Kendrick Lamar)이건, 드레이크(Drake)건, 스쿨보이(ScHoolboy Q)건 상관 없어. 드루와 드루와. 한꺼번에 다 덤벼 이 새끼들.”
갬비노는 특히 드리지에게 할 말이 많은 듯 했는데, 공연 도중 이미 준비한 멋진 라임을 뱉으며 드레이크를 향한 날 선 디스를 가했다.
“걘 지가 드레이크인줄 알지, 하지만 난 아냐 드리지/내가 노래 더 잘하지/뭘 하던지 걔 보단 멋있어/내꺼 들으면 애들 다 질질 싸지. (This nigga think he Drake, Nah, I ain’t Drake / I sing better / I do better / My shit's wetter)”
한편, 갬비노와 드레이크 사이엔 잡다하게 얽힌 사연들이 있었는데, 그 둘 다 필자가 좋아하는 즈네이 아이코(Jhene Aiko)와 사귄다는 설이 무성했으며, 몇 달 전에는 갬비노가 영 머니(Young Money)의 두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Rise Of An Empire]에 수록된 드레이크의 솔로 트랙 “Trophies”가 한때 자신한테 왔었고, 그 비트 위에 지금의 “3005”의 가사와 멜로디를 얹으려는 생각을 했었다고 밝혔다.
“히트보이(Hit-Boy)가 내 ‘3005’ 후렴구를 듣고 이 곡('Trophies')을 들려줬었어. 근데 당시 내가 듣기론 곡과 그 후렴이 잘 어울리는지 모르겠더라고. 긴가민가했지. 결국 그 곡은 드레이크한테로 넘어갔고, 그는 곡을 다른 형식으로 찢어 버렸어. 결국엔, 나한테도 그한테도 모두 윈윈이 된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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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로윈1031 (2014-07-30 01:04:05, 175.202.126.***)
- 너 최고아냐 그정도 아냐 빨리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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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ngsuk90 (2014-07-29 23:01:40, 1.229.244.**)
- 드루와 드루와 웃고 갑니다. ㅎㅎ
일루 드루와
거기다 번역하면서 라이밍하는 센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