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Fabolous, Chris Brown과 작업, Nicki Minaj의 "Anaconda"커버에 대하여
- rhythmer | 2014-08-01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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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과 함께한 싱글 “Ready”와 투체인즈(2 Chainz)와 함께한 “When I feel Like It”을 작년에 발표한 패볼러스(Fabolous)는 새 앨범 [Loso’s Way 2]를 명반으로 만들기 위해 앨범 발표 시기를 무기한 연기하고 있다. 때문에 아주 조용한 2014년을 보내고 있는 그는 최근 ‘MTV News’와 인터뷰에서 앨범 작업 상황과 크리스 브라운과 작업, 그리고 최근에 불거진 니키 미나즈(Nicki Minaj)의 “Anaconda” 커버에 관해서 의견을 밝혔다.이 뉴욕 출신의 랩퍼는 크리스 브라운이 참여한 “Ready”에 대해서, 곡 작업 당시 트랙의 제목과는 다르게 둘 다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게 곡을 완성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 둘은 최근 심기일전하여 새로운 곡을 만들었으며, 그 결과 [Loso’s Way 2]의 전체적인 음악적 방향을 제시하는 곡이 완성됐다고.
“우리는 막 곡 하나를 끝냈어. ‘Ready’는 사실 앨범을 막 작업하기 시작했을 때 나온 거였는데, 솔직히 그때는 우리가 전혀 준비가 안 되어있었어. 하지만 크리스와 나는 좋은 친구고 작업할때 쿵짝이 잘 맞지. 최근에 곡 하나를 받았는데, 그와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그걸 들고 그가 있는 LA로 날아가서 들려줬어. 그가 정말 좋아했고 우린 바로 거기서 작업을 시작했지. 사실 조금 미친 거 같아. 왜냐하면 이 곡 하나가 내 앨범 전체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곡이 되어버렸거든. 아직 모든 걸 밝히고 싶진 않지만, 상당히 달달한 곡이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 이제 곧 들을 수 있어.”
그는 또한 니키 미나즈가 자신의 앨범에 참여할수도 있다고 밝혔으며, 니키의 “Anaconda”싱글 커버에 대해 릴 킴(Lil Kim)이 연상됐다고 말했다.
“크리스랑 같이 한 곡은 아니지만, 니키랑도 한 곡 할 수 있어. 니키도 지금 굉장히 바쁜데 내가 LA에서 크리스랑 작업하고 있었을 당시 그녀한테 앨범 관련 얘기로 전화했었지. 이미 니키와 나는 수차례 작업한 적도 있어서 작업 성사가 그다지 어려울 것 같지는 않아. 최근에 그녀의 커버에 대해서 말이 많은 것 같은데, 내가 볼땐 진짜 끝내 줘. 예전의 릴 킴이 했던 그 ‘Hard Core’ 포즈가 떠오르더라고. 니키는 그녀의 방식으로 일을 해나가고 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야.”
마지막으로, 로쏘는 최근에 ‘Real Talk NY’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앨범 발표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모든 것은 뜻대로 풀리지 않더라고. 일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하니까. 그래도 이번 여름이 가기 전에 발표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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