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하루 전, 미국의 수많은 연예 미디어를 통해 남편 제이 지(Jay Z)와 별거설이 나돌며 결국 이혼을 하게 될 것이라는 추측을 양산해내고 있는 비욘세(Beyoncé)가 최근 그녀의 시어머니가 뉴져지에 새로 오픈한 레스토랑, ‘Diazmonz N Da Ruff’ 개점식에 남편과 함께 참석했다고 한다.

‘TMZ’의 염탐 결과에 따르면 비욘세는 남편과 함께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샴페인을 들이켰으며, 이런 행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인 리본 컷팅식을 둘이 함께 진행했다고. 시어머니인 글로리아 카터(Gloria Carter)와도 굉장히 다정한 모습을 보였으며, 그렇게 그 커플은 약 15분 동안 가게 안에서 머문 뒤 자리를 비웠다고 한다.    

한편, 현재 대부분의 미디어는 이번 ‘On The Run’ 투어가 끝나는 동시에 둘은 이혼 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이 사건의 발단은 제이 지가 마야 해리슨(Mya Harrison)과 외도로부터 시작됐다고 알려지고 있다. 제이 지와 마야 둘 다 그 루머를 강하게 부인했다.

과연 이 슈퍼커플의 관계에는 진정 아무런 문제가 없는지, 아니면 혹시 그들도 수많은 세상의 쇼윈도 부부의 생활을 연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