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Vanilla Ice, 'Wiz Khalifa, Juicy J, Ty Dolla $ign' 싸잡아 비판
- rhythmer | 2014-08-06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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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이루었지만, 음악적으로나 행보적으로 급격하게 몰락한 대표적인 인물, 바닐라 아이스(Vanilla Ice)가 곧 영화로 출시될 [Teenage Mutant Ninja Turtles]의 OST인 “Shell Shocked”에 참여한 위즈 칼리파(Wiz Khalifa), 주시 제이(Juicy J), 그리고 타이 달러 사인(Ty Dolla $ign)를 비판했다고 한다. 최근 ‘GQ’와 인터뷰를 가진 바닐라 아이스는 그 해당 트랙을 듣고 실망 말고는 따로 할 것이 없었다고 밝혔으며, 그의 어리석은 후배들에게 뜻 깊은 조언을 해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난 그 녀석들을 인정해. 하지만 그 곡은 정말 아니었어. 조금 인위적으로 들렸어. 무슨 말이냐 하면, 곡의 성격이 영화와 맞지 않다는 거야. 마치 중소기업의 부장들이 하나 둘씩 모여서 곡을 만든 것 같다니까. 그리고 중소기업의 부장 아저씨들은 닌자거북이 영화와는 매치가 안되지. 이 영화에 자신이 어떤 식으로든 참여하게 되었다면, 자기 스스로 닌자가 될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만약 네가 사륜안이 없다면 표창이라도 잘 던져야 된다는 마음가짐을 잊어서는 안 돼. 그게 곧 닌자야.”
한편, 바닐라 아이스가 그렇게 화가 났던 이유는 1991년에 개봉한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II: The Secret of the Ooze]의 OST인 “Ninja Rap”에 참여했으며, 그것도 모자라 직접 출연까지 했기 때문에 ‘닌자 거북이’ 시리즈에 무한한 애정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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