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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DJ Khaled, 기억에 남는 아티스트와 작업, Remy Ma에 대하여
    rhythmer | 2014-08-13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마이애미
    출신의 DJ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디제이 칼리드(DJ Khaled) 최근 'Power 105.1' ‘The Breakfast Club’ 인터뷰에서, 여러 아티스트들을 거론하며 그들과 작업에 대하여, 그리고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그와 레미 (Remy Ma) 행보에 대해 털어놓았다.

     

    디제이 칼리드는 제이 (Jay Z) 드레이크(Drake) 거론하며, 자신이 함께 일해 아티스트들 가운데 둘이 그를 가장 힘겹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칼리드는 특히 드레이크를 완벽주의자라고 표현했으며, 제이 지와 작업은 실현되기까지 5년정도 걸렸다고 고백했다.

     

    사실 드레이크가 나를 힘겹게 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는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항상 완벽을 추구하지. 그렇기 때문에 일이 쉽사리 끝나는 법이 없어. 그리고 그런 그의 태도를 전적으로 존중해, 왜냐하면 그의 열정이 결과물에 베어 있기 때문이야. 제이 이야기를 안하고 넘어갈 없지. 그와 내가 하나를 작업하기까지 얼마나 걸린 줄 알아? 5년이야 5. 항상 그를 만날 때마다 추파를 던졌지. 작업 한 번 같이 하자고. 그럴 때마다 호바는 긍정적인 대답도, 부정적인 대답도 하지 않았어. 그저 알맞은 비트가 있고 적절한 시간이 오면 그때 하자. 무슨 말인지 알지?’라고 말할 뿐이었지. 그러다가 어느 그가 내게 문득 청신호를 보냈어. 그리고 후로 2년이 지나고서야 곡이 나왔어. 추파를 던진 시간까지 합산해보니까 5년이더군.”

     

    그는 이어서 레미 마와 작업을 하게 계기와 그녀의 열정에 대해 밝히면서, 그녀를 자신의 레이블로 데려오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레미는 나랑 아주 끈끈해. 그녀가 감옥에 있을 당시에 연락을 했었는데, 자신이 출소한다더군.  그녀가 나온 이후에 나한테 연락을 했지. 그래서 내가 레미, 이제 집에 왔잖아. 가족들과 오붓하게 보내는 어때? 우린 나중에 만나도 되니까라고 했어. 그런데도 그녀가 계속 오겠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스튜디오로 왔어, 엄청나게 섹시한 부츠를 신고 머리도 하고 번쩍이는 체인을 걸고서 말이지. 그리고 곧장 그녀에게 제의를 했지. ‘ 베스트(We The Best)' 합류하라고 말이야. 어차피 이젠 비밀도 아니니까 상관 없어. 현재 그녀를 팀으로 모셔오는 작업을 하고 있지. 솔직히 레미가 어떤 결정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어, 하지만 계속 시도를 하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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