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국내에서 드물게 댄스홀 음악을 들고 등장한 엠타이슨(M.Tyson)은 지금까지 EP [Wa Gwan]과 여러 장의 싱글을 발표했으며, 루드 페이퍼(Rude Paper)와 함께 레게 크루를 만들고 공연 활동에도 한창이다. 그런 엠타이슨이 내년엔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 8월 9일 홍대에서 열린 레게 파티 ‘'Rise Again Vol. 2'에 출연한 엠타이슨은 현장에서 리드머에 근황과 정규 앨범 발매 시점에 대해 밝혔다.

“그동안 완성도 높은 댄스홀과 레게를 들려드리고자 많은 욕심을 부리다 보니 앨범이 늦어졌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싱글 단위로 계속 발표하고 내년 여름 전에는 정규 앨범으로 찾아 뵐 예정입니다.”

한편, 엠타이슨이 속한 레게 크루 ‘와일드 본 시스템(Wild Born System)’에는 루드페이퍼와 오키나와 라가 아티스트로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 중인 자메이 등으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