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칸예 웨스트(Kanye West)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테오필러스 런던(Theophilus London)은 칸예의 새 앨범 작업이 완료된 사실을 공개했으며, 자신을 포함한 약 스무 명의 사람들이 그의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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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찍고 난 다음에 바로 칸예가 그의 앨범을 세 번 연속 틀어줬어. 방안에 약 스무 명 정도의 사람이 있었는데 우린 앨범을 들으면서 완전 화끈한 아가씨들이랑 끈적하게 춤을 췄지 하하하.”

자신의 앨범 [Vibes]의 발표를 앞두고 있는 테오필러스는 그도 칸예의 앨범에 참여했다고 밝혔으며, 심지어 그 곡은 앨범의 싱글로 발표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아직도 베일에 쌓여진 칸예의 앨범에 대해 무성한 추측들이 나돌았지만, 내부 관계자를 통해 소스를 얻은 ‘Billboard’가 지난 5월 말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전작인 [Yeezus]의 어둡고 거친 사운드와는 달리 이번 앨범은 소울 샘플링이 가득하고 훨씬 완화된 사운드가 전체적인 뼈대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