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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Jeezy, “[Seen It All]은 내 버전의 [American Gangster].”
    rhythmer | 2014-10-12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얼마 전 [Seen It All: The Autobiography]을 발표한 지지(Jeezy) XXL과 함께한 인터뷰 세션에서 본인의 앨범을 제이 지(Jay Z)의 역작 중 하나인 [American Gangster]와 비교하며 여러모로 그 두 앨범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 애틀랜타 출신의 랩퍼는 이 앨범은 순전히 자신의 팬들을 위해 만들었으며, 그래서 의식적으로 라디오 에어플레이용 곡들을 배제했다고 밝혔다.

     

    이봐 이봐. 난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이 내 버전의 [American Gangster]였다고 생각해. 제이가 그 앨범을 가지고 나왔을 때 사람들에게 난 이미 2등급들이랑 격차가 너무 많이 나있지만, 아직 보여줄게 이만큼 남았어하고 말한 느낌이었잖아. 그런 의미로써 나도 이번 앨범을 만들려고 노력했어. 그리고 결국 잘 해낸 것 같은 느낌이야. 이제 다음 단계를 향해 달리는 것 밖에는 안 남았지이번 앨범에서는 대중적인 트랙들은 하고 싶지 않았어. 내 팬들을 위한 앨범을 만들고 싶었거든.”

     

    인터뷰를 끝내기에 앞서 지지는 석 달간의 투어가 끝나면 바로 다음 앨범을 위한 녹음을 시작할 것이라면서 자신의 행보를 공개했다.     

     

    내 음악을 한번이라도 들어본 사람이라면 내가 어떤 형식의 음악을 해왔는지 잘 알고 있을 거야. 난 항상 내가 해왔던 것들에 대해서만 이야기했지, 한번도 앞으로 할 것들에 대해서는 언급한적이 없었어. 그래서 난 이제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고. 아마 다음 앨범으로 하여금 내가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많은 것들을 팬들과 직접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 질 것 같아. 미래지향적이고 진보적인 지지, 그것이 결국 나의 다음 단계라고 생각해. 하하(걸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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