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호주 출신의 랩퍼 이기 아잘리아(Iggy Azalea)와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진 레이커스(LA Lakers)의 가드이자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의 사촌인 닉 영(Nick Young)이 스눕 독(Snoop Dogg)을 상대로 페이더웨이를 작렬시켰다.

그는 어제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스눕은 지금 늙어서 정신이 나갔으며, 여론이나 전체적인 반응을 보더라도 그는 확실하게 코너에 몰려 있다고 말했다.  

아래는 스눕을 향한 ‘스웨기 피’의 다연장공격.

스웨기 피가 여자친구를 보호하는 행동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5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가 이기한테서 악취가 난다며 그녀를 조롱했을때에도 그는 트위터를 통해 ‘너한테서 좋은 냄새가 나. 널 좋아해.’라며 애정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한편, 이기 아잘리아도 가만히 있지만은 않았는데, 그녀는 트위터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날 조롱할 거면 왜 면전에 대고는 친절한 척했느냐’라며 스눕에게 정면으로 되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