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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No I.D., 음원 스트리밍 제도가 가져온 변화에 대하여
    rhythmer | 2014-10-24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이제 다운로드를 넘어 음원 스트리밍의 시대가 오면서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이를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스타 프로듀서인 노 아이디(No I.D.)도 그중 한 명이다.

     

    데프 잼(Def Jam)의 아티스트인 일라이쟈 블레이크(Elijah Blake)의 앨범 음감회를 앞두고 ‘HiphopDx’와 인터뷰를 가진 그는 음원 스트리밍 제도가 실행됨으로써 팬들이 음악을 구매하는 결정을 내리는 것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직접적인 영향이 더욱 커질 것이며, 이것은 곧 아티스트들에게는 더 큰 기회로 귀결된다고 말했다.

     

    지금 음원 스트리밍 산업의 성장으로 우리는 또 다른 국면을 맞이했어. 어찌 보면 커다란 기회야. 좋은 음악을 팬들, 혹은 잠재적 팬들에게 직접적으로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그들에게서 바로 바로 피드백도 받을 수 있지. 이로 인해 마케팅의 위력은 점점 줄어들게 될 거고 정말로 좋은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들만이 음악을 통해 먹고 살 수 있게 되겠지. 속임수가 통하지 않는 진짜 프로들만이 살아남는 생태계가 마련될 거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무엇을 해야 될지 몰라서 헤매고 있는 아티스트들은 정말로 정신 바짝 차려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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