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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Tyga, “Drake은 가식덩어리.”
    rhythmer | 2014-10-24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몇 주전 본인이 소속된 레이블 영 머니(Young Money)가 자신을 인질로 잡고 있다고 주장한 타이가(Tyga)‘Vibe’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에는 영 머니 소속의 아티스트들을 언급했다. 타이가는 현재 발표 준비를 하고 있는 앨범 [The Gold Album: 18th Dynasty]에 레이블 동료들은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특히, 드레이크(Drake)와는 그다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으며, 하루 빨리 소속사에서 나와 독자적인 길을 가는 것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

     

    난 최대한 그들과 거리를 두려고 하고 있어. 지금 독립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지. 그리고 난 애초에 드레이크나 니키(Nicki Minaj)와 그렇게 잘 어울리지도 않았어. 특히, 드레이크는 인간적으로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 그 녀석은 완전 가식덩어리(fake)거든. 그의 음악은 좋아해, 그런데 그는 나와는 완전 다른 유형의 사람이기 때문에 잘 맞지 않아. 애초에 우리는 서로 마음이 맞아서 뭉친 게 아니라 웨인(Lil Wayne)을 보고 여기(영 머니)에 왔으니까. 반면에 크리스(Chris Brown)는 내 진짜 친구지. 그 녀석과 나는 벌써 6년 지기인데, 음악을 떠나서 항상 내 주변에 얼쩡거려주지.”

     

    그는 이어서 제이 지(Jay Z), 에미넴(Eminem), 그리고 칸예 웨스트(Kanye West)에게서 많은 영감을 얻는다며, 특히 최근 칸예에게 뼈가 되는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밝혔다.

     

    난 칸예에게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워. 한번은 나한테 스튜디오로 오라길래 찾아갔더니 나랑 빅 션(Big Sean)을 앉혀두고는 너희 같은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라면서, 하는 일에 항상 주도적인 포지션을 잡고 있어야 되고 책임감을 짊어져야 된다고 말해줬지. 그는 음악적으로도 내게 많은 성장을 이끌어 줬어. 한번은 내 음악을 들고 그에게 가서 틀어줬는데, 그 자리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더라고. 그래서 그가 하라는 대로 한번 수정을 해봤더니 곡의 흐름이랑 분위기가 아예 달라져버리는 거야. 나는 감히 상상하지도 못한 형식으로 멋지게 말이야. 그런 의미에서 음악적인 멘토로 그런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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