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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S1, Lupe Fiasco 새 앨범 작업과 합작 앨범에 관하여
    rhythmer | 2014-10-24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현재 루페 피애스코(Lupe Fiasco)의 앨범 [Tetsuo & Youth]를 작업하는 것으로 알려진 스트레인지 푸룻 프로젝트(Strange Fruit Project)의 프로듀서 심볼릭 원(Symbolyc One/S1)‘A3C’에 출연해 앨범에 대한 정보를 살짝 제공했다. 그는 루페의 랩이 어울리고 랩퍼 스스로가 편하게 느껴질만한 비트들을 제공했다면서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이 원하는 루페의 초창기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루페는 인스트루멘탈들을 듣자마자 바로 이거지, 나 이런 편안한 스타일의 비트에 랩하는 거 정말 좋아라며 만족해했고, 녹음할 때에도 곡을 완전히 장악했어. 작업을 하다 보면, 루페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져. 플로우를 설계하거나 단어를 선택하는 방식 등 모든 것이 완벽하거든. 그리고 우리들은 작업 중에 서로의 의견을 끊임없이 주고받았기 때문에 이 앨범이 현재 우리한테서 뽑아낼 수 있는 최고라고 생각해.”

     

    한편, 이 둘은 현재 [Tetsuo & Youth] 이외에 [Black Vietnam]이라는 타이틀의 앨범을 함께 작업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그 둘이 어떻게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는지, 그리고 앨범 타이틀의 유래에 대해 설명했다.

     

    루페와 나는 [Tetsuo & Youth]를 통해 몇 곡을 같이 작업했는데, 곡들이 완전 작살나게 잘빠진 거야. 그래서 이렇게 합이 좋은데 아예 판을 하나 같이 내는 게 어때?’라는 질문에서부터 이 프로젝트가 시작됐지우리는 사람들에게 앨범 타이틀에 대한 의견을 묻기로 했어. 당시 우리에게는 ‘Momma Boys’‘Black Vietnam’이라는 두 최종 후보가 있었는데, 이 둘 중에 앨범의 타이틀을 골라달라고 트위터에 올렸지. 그런데 우리 팬들은 (엄마 서운하게시리) 죄다 ‘Black Vietnam’만을 외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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