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경에 비욘세(Beyonce)의 새 앨범 트랙리스트로 추정되는 사진이 떠돌아다니며 온라인을 달궜는데, 이번엔 칸예 웨스트(Kanye West)가 루머의 주인공이 됐다. 그가 발표 예정인 새 앨범 [Paris]의 트랙리스트라는 사진이 돌고 있는 것.

유명 라디오 방송국 'Hot97'이 '이거 칸예 새 앨범 트랙리스트 맞아?'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의하면, 앨범의 발매일이 11월 24일로 표기되어 있다.

더불어 총 14곡의 스탠더드 버전엔 빅 션(Big Sean), 푸샤 티(Pusha T), 커먼(Common), 테야나 테일러(Teyana Taylor), 엘 드바지(El Debarge), 라나 델 레이(Lana Del Ray), 미고스(Migos), 제이지(Jay Z), 비욘세(Beyoncé), 티오필러스 런던(Theophilus London), 투체인즈(2 Chainz), 에미넴(Eminem), 본 이베어(Bon Iver) 등이 참여했으며, 3곡이 추가된 디럭스 버전엔 스크릴렉스(Skrillrex)와 커먼, 치프 키프(Chief Keef), 릴 덕(Lil Durk), 라임페스트(Rhymefest) 등이 참여한 것으로 나온다.

한편, 아직 칸예 웨스트 측에선 이 사진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이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