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겨우 28살의 나이에 심장 마비로 세상을 떠난 가공할 랩핑의 소유자, 빅 퍼니셔(Big Punisher)의 새 EP가 발표될 예정이다. 타이틀은 [Bronx Legends Never Die]. 빅 펀의 유족들의 지지 아래 도밍고(Domingo)가 총프로듀싱을 맡았다.

발매일은 오는 오는 12월 23일이며, 다만, 물리적 매체, 즉, CD로는 단 100장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indiegogo.com'에서 예약 판매 중이다.

한편, 빅 퍼니셔는 1998년에 데뷔작 [Capital Punishment]를 발표하여 힙합계에 큰 돌풍을 일으켰으며, 팻 조(Fat Joe)와 함께 테러 스쿼드(Terror Squad)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무엇보다 많은 랩퍼들이 손 꼽는 실력자로도 유명하다.

아래는 공개된 커버 아트와 트레일러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