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머
스크랩
  • [국외 플레이리스트] 배우 Seth Rogen, Kanye West의 발표 예정 앨범 먼저 들어본 사연
    rhythmer | 2014-12-11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세스 로건(Seth Rogen) 2013년 발표된 [Yeezus]에 수록된 곡 “Bound 2”를 패러디해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지만, 칸예(Kanye West)의 관심도 독차지하며 춥지 않은 겨울을 보냈었다.

     

    평소 웃음거리로 전락하는 것을 극도로 혐오하는 칸예는 의외로 로건의 그 작품을 몹시 마음에 들어 했는데, 그 뮤직비디오를 계기로 둘이 친구가 되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역시 각별한 친구여서 그랬을까? 최근 ‘Rolling Stone’와 인터뷰를 한 세스 로건이 칸예가 그를 본인 소유의 리무진으로 데려가 아직 발표되지 않은 그의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려주었다고 말했는데, 이번 11 음감회는 여느 때보다 조금 더 특별했다고 설명했다.

     

    두 시간 가량 칸예랑 그의 리무진 안에 있었어. 그런데 좀 신기했던 것이, 그냥 인스트루멘탈 트랙들이었어.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의 랩을 다 했어. 그리고 각 곡이 끝날 때마다 멈추고는 나한테 그래서 어떻게 들었어?’라고 반응을 물어왔지. 정말 대단한 경험이었어.”    

     

    한편, 세스 로건은 영혼의 파트너인 제임스 프랑코(James Franco)와 함께 김정은을 암살하는 내용의 영화 [The Interview]에 출연. 현재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주 토요일에는 ‘Saturday Night Live’의 호스트를 맡은 제임스 프랑코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쇼에 깜짝 출연하며 찬란한 우정을 뽐내기도 했다.


    2

    스크랩하기

    • Share this article
    • Twitter Facebook
    • Comments
      1. 응애 (2014-12-11 20:18:37, 118.127.209.***)
      2. zzzzzzzzzzzzzzzz칸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떻게 들었어? 개귀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REV LIST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