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Joey Bada$$, “Curry Chicken”을 만든 계기에 대하여
- rhythmer | 2015-01-29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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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데뷔작 [B4.Da.$$]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조이 배드애스(Joey Bada$$)가 뉴욕의 유명한 소울푸드 레스토랑인 ‘Sweet Chick’의 사장 존 세이무어(John Seymour)와 함께 커리 치킨을 만들며, 앨범을 발표하기 전에 선공개한 싱글 “Curry Chicken”에 담긴 메시지를 공개했다.조이는 그 곡을 통해 집에 가면 항상 커리 치킨이 식탁에 올라오는 것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집과 가족에 대한 중요함을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커리 치킨은 내가 집을 생각하면 처음으로 떠오르는 것들 중에 하나야. 곡의 후렴에서 나는 집을 박차고 떠나면서 마치 세상을 혼자 상대하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잖아. 그런 패기랑 자신감이 다 우리 엄마와 아빠, 그리고 나 자신을 지키겠다는 포부를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커리 치킨이 기다리고 있는 따듯한 집이 있기 때문에 용기를 낼 수 있는 것이기도 하거든. 그렇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내 소중한 것들을 지킬 것이고, 결국에는 따듯한 음식이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꼭 돌아오겠다는 마음을 곡을 통해 표현해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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