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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Birdman, Nicki Minaj의 그래미 파티에서 문전박대 당해
    rhythmer | 2015-02-11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올해의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도 여러 해프닝들이 벌어졌다. 조이 빌라(Joy Villa)의 오렌지색 플라스틱 그물 드레스부터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수상소감 난입연기까지 하나같이 주옥 같은 그림들이었다. 하지만 웃음을 유발했던 여러 장면 외에 씁쓸한 소식도 있었는데, 현재 릴 웨인(Lil Wayne)과 집안싸움을 벌이고 있는 캐시머니(Cash Money) CEO인 버드맨(Birdman)이 니키 미나즈(Nicki Minaj)의 그래미 프리파티가 열리고 있던 클럽으로 들어가려다가 문 앞에서 제지 당했다고 한다.

     

    릴 웨인의 영 머니(Young Money) 소속 아티스트들은 이제껏 한번도 언론에 직접적으로 버드맨에 대한 의견을 내보인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니키 미나즈의 문전박대는 단순히 릴 웨인과 버드맨의 비프을 넘어서 훨씬 더 큰 집안싸움으로 번질 여지를 남겼다는 데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해석들을 내놓고 있다. 니키 미나즈가 버드맨으로부터 등을 돌렸다고 믿는 의견도 있는 반면, 클럽이 문을 닫기 15분 전에 도착했기 때문에 그를 들여보내주지 않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의 공식적인 내용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캐시 머니의 위상이 점점 흔들리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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