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깜짝 발매되어 화제를 모은 드레이크(Drake)의 새 앨범 [If Youre Reading This its Too Late]에서 더 이목을 집중시키는 건 드레이크가 직접 쓴 감사 손 글씨 편지다.  

미 힙합 웹 매거진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편지는 앨범 발매와 함께 공개되었으며, ‘이번 앨범은 친구들과 동료들을 위한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현재 소속사인 ‘YMCMB’의 이름과 사장인 버드맨(Birdman)의 이름이 빠져있어 둘 사이의 불화가 확실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항간의 소문으로는, 드레이크가 계약 준수와 현 소속사에서 다음 앨범 [Views from the 6]의 발매를  피하기 위해 이번 앨범을 발매했다고도 한다.  이 소문으로 비추어보아, 드레이크의 이번 앨범은 YMCMB에서 발매하는 마지막 앨범일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