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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서부 출신 Fashawn, 고향에 대한 애정, 받은 영향에 관해
    rhythmer | 2015-03-05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최근
    랩퍼 패숀(Fashawn) 오랜만에 솔로 앨범 [Ecology] 내며 복귀했다. 그의 우상인 나스(Nas) 운영하는 레이블 매스 어필(Mass Appeal) 소속으로 발표한 앨범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의 편견(?)과는 달리, 패숀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의 프레스노(Fresno) 출신이다. 패숀의 믹스테입 제목으로 팬들에게 익숙할 '그리즐리 시티(Grizzly City)' 역시 그가 고향 프레스노에 붙인 별명. 다른 베테랑 랩퍼 플래닛 아시아(Planet Asia) 고향이기도 도시에 대해 패숀은 얼마 HiphopDX 인터뷰에서 애정을 드러냈다. 패숀 ,

     

    캘리포니아의 정중앙에 있잖아. 그래서 나는 그곳이 캘리포니아의 심장과 같다고 생각해. 북쪽의 베이 에어리어(Bay Area) 남부 캘리포니아를 가르지. 다리 같은 거야. 그리고 굉장히 독특한 멋이 있어. 양쪽 지역의 힙합으로부터 모두 영향을 받았지. 그래서 (베이 에어리어의) ‘흑표범 ' 스타일의 정신과 엘에이의 갱스터 스타일이 만난 거지.”

     

    그리고 시골 동네 같은, 소박한 프레스노 스타일이 거기 얹혔어. 무척 독특한 곳이라니까. 한쪽을 보면 아름다운 산과 자연이 있고, 다른 곳을 보면 가난과 그래피티가, 다른 곳을 보면 풍요롭고 깨끗한 거리들이 보여. 무척 특이한 곳이고, 같은 녀석들을 낳는 곳이지.”

     

    한편, 패숀은 프레스노를 힙합 판의 지도 위에 올려 놓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내가 프레스노를 그리즐리 시티라고 , 여기에 흔적을 남기고, ‘이것이 우리 세대다.'라고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였어. 그리고 지금 그걸 내가 이루는 중이야. 당신들이 이전에 어떤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어. 하지만 이제 프레스노가 그리즐리 시티라는 인정한다면, 역시도 인정해야겠지. 내가 도시의 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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