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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50 Cent, 섹스 영상 유출 혐의로 피소
    rhythmer | 2015-03-16 | 3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피프티 센트(50 Cent)와 릭 로스(Rick Ross) 사이의 비프가 한창이던 지난 2009, 피프티는 웹사이트에 로스의 옛 애인으로 확인된 여인의 섹스 영상을 게재하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리고 오는 6, 피프티는 이 영상을 유출한 혐의로 법원에 서게 됐다.

     

    영상의 주인공은 플로리다 출신의 라스토냐 레비스턴(Lastonia Leviston). 그녀는 해당 영상의 유출 이후로 극심한 정신적, 감정적 스트레스에 시달렸으며, 이를 근거로 피프티를 고소하였다. 고소장에 의하면, 영상의 출처는 레비스턴의 전 애인 마우리스 머레이(Maurice Murray), 피프티에게 직접 영상을 전해줬다고 한다. 피프티는 레비스턴이 로스의 전 애인인 것을 확인한 뒤 영상을 건네받았다고.

     

    레비스턴은 로스와 사이에 자식을 한 명 두고 있다. 영상 게재 전에 피프티는 자신의 모습을 영상에 추가하고, 머레이의 얼굴을 흐리게 편집하였다. 하지만 레비스턴의 모습은 여과 없이 나오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겪은 레비스턴은 자살 시도까지 했었다고 한다.  

     

    미 현지 날짜로 지난 목요일(3 12)에 양측 변호인단은 해당 사건 판사에게 배심원단의 증거 열람 거부를 명령 요청하였다. 위 증거들은 재판 전에 양측 변호인단의 증거 개시과정에 밝혀진 것이며, 한 예로 피프티의 증언 녹취록을 들 수 있다. 해당 녹취록에서 피프티는 머레이가 레비스턴은 매우 색기가 넘친다고 했어.”라고 밝혔다.  해당 사건의 판사는 곧 어떠한 증거를 배제할 지와 재판 전까지 음란한 내용의 열람 불허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피프티는 바쁜 일정을 근거로 들며, 법정 출석을 올해 10월로 요청하였으나, 해당 사건 담당 판사의 불허로 20156월로 결정되었다. 원고인 레비스턴과 피고인 피프티가 동시에 재판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판은 약 2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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