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Jay Z 음악 스트리밍 사업 'TIDAL' 시작
- rhythmer | 2015-03-31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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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Jay Z)가 음악 스트리밍 사업을 시작한다. '타이들(TIDAL)'이란 이름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회원제를 기반으로 운영된다.특히, 미 음악 산업계에 영향력이 큰 현직 가수의 소유라는 점과 회원제라는 점은 이미 업계에서 기반을 다진 스포티파이(Spotify)와 차별점을 두고 있다. 금액제에 따라 무손실 음원과 고화질 영상 콘텐츠도 듣고 볼 수 있다. 또한, 타이들의 첫 시작과 함께 한국 날짜 3월 30일 자로 경쟁 사이트인 스포티파이의 매각 소식이 전해진 상태다.
무엇보다 타이들은 제이지를 비롯하여 칸예 웨스트(Kanye West), 다프트 펑크(Daft Funk), 마돈나(Madonna) 등등, 영향력 있는 가수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관해 제이지는 “'TIDAL'은 가수들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야. 양질의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대우를 제공할 거야.”라며 사업의 목적을 밝혔다,
과연, 'TIDAL'이 음악가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는 시작점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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