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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Destiny’s Child의 재결합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이유는?
    rhythmer | 2015-04-13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1998
    년부터 2004년 해체될 때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알앤비 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의 재결합은 많은 음악 팬이 원하는 일일 것이다. 최근 비욘세(Beyonce), 켈리 롤랜드(Kelly Rowland), 미셸 윌리암스(Michelle Williams)와 뭉쳐서 투어를 할 거라는 소식까지 나오고 있어 그녀들의 재결합 여부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여기엔 해결해야 할 큰 문제가 있다. 바로 비욘세의 아버지이자 그룹 매니저였던 매튜 놀스(Mathew Knowles)가 그룹명에 대한 소유권의 1/4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익히 알려졌다시피 매튜 놀스는 오늘날 데스티니스 차일드가 있기까지 혁혁한 공을 세웠지만, 지난 2011, 그룹의 수익을 횡령한 사실이 알려지며,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룹은 해체했고, 이후, 비욘세도 아버지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종료했었다.

     

    이 때문에 만약 그녀들이 다시 함께 앨범을 만들더라도 데스티니스 차일드라는 이름은 사용하지 않을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물론, 그들이 매튜 놀스의 소유권을 어떤 식으로든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은 있지만, 이에 대한 별다른 움직임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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