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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Ice Cube가 회상하는 Eazy-E의 가장 좋았던 면은?
    rhythmer | 2015-04-16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전설적인 갱스터 랩 그룹 N.W.A의 전기 영화 [Straight Outta Compton]이 개봉을 앞두고 그룹의 리더 이지-(Eazy-E)의 사망 20주기가 겹치면서 N.W.A에 대한 일화들이 연이어 소개되고 있다. 이번엔 팀의 원년 멤버이자 영화의 제작을 맡은 인물 중 한 명인 아이스 큐브(Ice Cube)가 이지-이에 관한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롤링 스톤지(Rolling Stone)와 인터뷰에서 처음 닥터 드레(Dr. Dre)와 믹스테입을 작업하다가 이지-이를 만나 정식으로 앨범을 내기까지 과정을 밝혔다.

     

    "나와 드레가 첫 믹스테입을 만들고자 했을 때야. 처음엔 드레가 믹스를 하고 내가 랩을 하려고 했지. 정식 앨범을 만들 생각은 못했었어. 이지-이가 그 계획 안으로 들어와서 '이건 내가 만들고 싶은 종류의 레코드가 아니야. 단지 믹스테입 말고, 후드(Hood)를 위한 거 말고, 모든 이를 위한 앨범을 만들어 보자.'라고 말하기 전까진 말이야."

     

    더불어 생전 이지-이의 어떤 면을 가장 좋아했고 기억에 남느냐는 질문엔 그의 영리한 사업가적 기질을 뽑았다.

     

    "그의 유머 감각과 마케팅 감각이 좋았어. 그는 사람들이 원하는 게 뭔지 언제나 알고 있었지. 그는 정말 똑똑한 사람이었어."

     

    한편, 지난 3 26일은 이지-이의 사망 20주기였으며, 영화 [Straight Outta Compton]은 오는 8 14(현지 날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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