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완성도 높은 첫 번째 공식 앨범 [You Should Be Here]를 발표하고 여러 매체로부터 호평받고 있는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케이라니(Kehlani)가 메이저 레이블 '애틀랜틱 레코즈(Atlantic Records)'와 계약했다.

믹스테입이나 독자적으로 만든 앨범을 통해 호평과 관심을 이끌어낸 뒤, 메이저 레이블에 픽업되는 오늘날 힙합/알앤비 신예들의 수순을 고스란히 밟게 된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특히, 케이라니가 밝힌 바를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인해 그녀의 음악적인 방향이 바뀌진 않을 것이라고 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레이블과 일하게 됐다고 해서 나의 허슬(Hustle)이 바뀌진 않아. 내 음악도 마찬가지고. 이건 단지 시작일 뿐이야."

한편, 애틀랜틱 레코즈는 케이라니뿐만 아니라 그녀의 크루 쓰나미 몹(Tsunami Mob)과도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