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자 랩퍼 타이가(Tyga)의 연인이자 킴 카디시안(Kim Kardashian)의 동생이자 그러므로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처제이기도 한 카일리 제너(Kylie Jenner)가 보컬 수업을 받고 앨범을 준비중이다. 그런데 최근, 그녀의 앨범에 칸예가 참여했다는 소식이 나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HipHopDX'는 익명의 사교계 명사가 밝힌 소스를 인용하며, 현재 타이가와 칸예 웨스트가 제너의 앨범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타이가가 전반적인 프로덕션을 조종하고 칸예는 고문 역할을 담당한다고.

한편, 이와 관련한 또 다른 소스에 따르면, 음악은 작년 10월에 걸작 [Aquarius]를 발표한 티나셰(Tinashe)의 스타일과 매우 흡사할 거라고 한다. 조만간 제너의 앨범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