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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Chief Keef 크루 멤버 총격 사망, 1살배기 아기도 숨져
    rhythmer | 2015-07-14 | 6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높은 인기와 독자적인 스타일 만큼이나 폭력 사건의 중심에서 논란 또한 큰 랩퍼 치프 키프(Chief Keef) 진영에 또 비극이 일어났다. 그의 글로 갱(Glo Gang) 멤버인 카포(Capo)가 총격 사망한 것이다.

     

    시카고 선 타임즈(Chicago Sun-Times)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22세의 랩퍼 카포는 7 11(현지 날짜) 등과 엉덩이 등에 심각한 총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으나 12일 아침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갱 집단과 연루된 사건으로 추정하고 있다.

     

    글로 갱의 매니저인 로널드 헤스(Renaldo Hess) "그는 좋은 녀석이었어. 그는 살해당했다고. 이 녀석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어."라며, 깊은 슬픔을 전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 과정에서 전혀 관련 없는 한 살배기 아기 딜란 해리스(Dillan Harris)까지 사망했다는 점이다. 당시 딜란의 엄마는 딜란을 유모차에 태우고 버스를 기다리던 중이었는데, 카포에게 드라이브 바이 총격(Drive-by Shooting: 주행 중인 차량에 의한 총격)을 가한 이후, 도망치던 차가 그만 유모차를 치고 만 것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를 쫓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에도 글로 갱의 멤버인 빅 글로(Big Glo)가 총격 사망한 바 있어 치프 키프 진영은 침울한 분위기다. 더불어 치프 키프는 시카고에서 공연을 못 하는 대신 딜란 해리스를 위해 홀로그램 추모 콘서트를 열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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