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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Birdman, Lil Wayne 앨범 서비스한 Tidal 상대로 500억대 소송 걸어
    rhythmer | 2015-07-17 | 3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최근 캐쉬 머니(Cash Money Records)의 수장 버드맨(Birdman)은 앨범 계약이 더 남아있음에도 독단적으로 스포티파이(Spotify)에 새 앨범을 스트리밍한 타이가(Tyga)의 처사에 크게 분노한 바 있다. 그런데 한창 분쟁 중인 릴 웨인(Lil Wayne)의 새 앨범 [Free Weezy Album] 또한, 타이달(Tidal)을 통해 풀리자 더는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듯하다.

     

    버드맨은 [Free Weezy Album]을 단독으로 공개한 제이지(Jay Z)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타이달을 상대로 무려 5,000만 달러(한화 약 5731,000만 원)의 소송을 걸었다. 릴 웨인의 음악 창작물에 관한 법적인 모든 권한은 오직 캐쉬 머니만이 갖고 있다는 게 이유다.

     

    현재 웨인이 타이달의 공동 소유자 중 한 명이 된 데다가, 바로 다음달에는 릴 웨인의 'Lil Weezyana Fest' 공연의 스트리밍까지 준비된 터라 상황은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엔 지난 4월에 있었던 릴 웨인의 투어 버스 총격에 버드맨과 영 떡(Young Thug)이 연루되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어 버드맨과 웨인의 관계는 그야말로 최악으로 치달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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