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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Fat Joe, Eminem과 계약할 기회 6번이나 있었다.
    rhythmer | 2015-09-07 | 3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베테랑 랩퍼이자 테러 스쿼드(Terror Squad)의 수장 팻조(Fat Joe)가 인생에서 지울 수 없을만큼 컸던 후회 하나를 고백하여 화제다. 바로 에미넴(Eminem)과 계약하지 않았던 것이다. 에미넴이 그에게 무려 6번이나 데모를 보냈었다고.

     

    팻조는 최근 'South China Morning Post'와 인터뷰에서 ", 난 아주 많은 후회할 거리가 있어. 그중에서도 가장 큰 건 에미넴이 나에게 6번씩이나 데모를 보내며 접촉하려 했는데, 그와 계약하지 않았던 거야. 정말 부끄러워."라며, 깊이 후회하고 있음을 밝혔다.

     

    팻조에겐 아쉽겠지만, 에미넴에게는 오히려 이것이 잘 된 일이 아니었나 싶다. 덕분에(?) 닥터 드레(Dr. Dre)와 계약할 수 있었고, 대성공했으니 말이다.

     

    한편, 팻조는 현재 흑인과 라티노를 위한 인터넷 기반의 마케팅 회사, '마켓 아메리카(Market America)'의 대표로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 회사의 중요한 목적에 대해서도 밝혔다.

     

    "난 무에서 나왔고, 영감을 주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가운데 자랐어. 적어도 내게 영감을 주는 좋은 사람은 없었지. 그리고 이러한 배경은 내가 사람들을 대하는 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거야. 마켓 아메리카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사업을 갖고, 사업가가 될 기회를 열어주거든. 난 실질적으로 다른 이들이 (사업적으로) 성취해내도록 도와주고 있어. 그게 윈-윈이지. 그래서 난 마켓 아메리카에 매우 열정을 쏟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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