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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Travis Scott, 동성애 혐오 단어 사용했다가 사과
    rhythmer | 2015-09-09 | 4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최근 정규 데뷔작 [Rodeo]를 발표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그랜드 허슬(Grand Hustle) 소속의 힙합 뮤지션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이 동성애 혐오 단어를 언급했다가 '성소수자(LGBT) 측에 사과하는 사건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공연에서 동성애자를 혐오하는 단어인 'faggots'을 사용했고, 관객이 찍은 영상을 통해 이 사실이 공개되며 성소수자들의 분노를 샀다.

     

    그리고 이에 대한 트래비스 스콧의 대응은 빠르고 성숙했다. 논란이 일자 그는 즉각 장문의 트윗으로 상처받았을 이들에게 정중히 사과했다.

     

    '공연 당시 내가 좀 흥분했었어. 정말 미안해. 하지만 난 절대 그들에게 무례를 범하려 한 게 아냐. 상처받았을 모두에게 내 사과를 전해주면 고맙겠어. 그 단어는 나쁜 의미나 무례 속에서 나온 게 아니었어.'




     

    한편, 트래비스 스콧은 랩퍼임과 동시에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프로덕션 팀인 베리 굿 비츠(Very G.O.O.D. Beats)에 소속된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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